[앵커]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 펼치는 중소상공인 기부 캠페인 ‘바보나눔터’의 500호점이 탄생했습니다.
[VCR]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29일 서울 강남구 ‘게러지드블랑’에서 바보나눔터 500호점 현판식을 거행했습니다.
어제 현판식에는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와 게러지드블랑 고훈민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현판 및 500호점 기념패 전달식과 축복식이 이어졌습니다.
게르지드블랑은 전문 디테일러가 차량의 상황에 맞게 세차, 코팅, 수리 등을 제공하는 자동차 디테일링샵입니다.
서울 역삼동본당 신자인 고훈민 대표는 “저희의 나눔이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 꿈을 향해 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바보나눔터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시작된 중소상공업체를 위한 기부 프로그램입니다.
가게, 식당, 카페, 병원, 학원 등 중소상공업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매월 3만 원 이상의 정기기부 또는 100만 원 이상의 일시기부로 동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