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가톨릭관동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3년 ‘대학 인권센터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강원권에서는 유일합니다.
[VCR] 가톨릭관동대학교 인권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 사업인 ‘대학 인권센터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사업명은 ‘대학 인권센터 선도모델 개발 시범사업’입니다.
가톨릭관동대 인권센터의 비전은 ‘인권에 닿다–인권에 스미다–인권을 잇다’입니다.
인권센터는 앞으로 인권침해 행위 상담 조사, 대학 인권의식 강화, 인권문화 조성 내실화 등을 통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수행 우수 모델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인권센터는 또 다음 달 열릴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에서 편견과 차별을 주제로 담은 연극을 무대에 올릴 계획입니다.
이어 9월에는 학생과 직원, 지역 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인권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 인권센터는 지난 2020년 9월, 강원 영동지역에서는 최초로 설립됐습니다.
학내 인권 보호는 물론 차별과 폭력으로부터 자유롭고 서로 존중하고 공감하는 대학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