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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회장 박은영, 이하 서가연)는 5월 27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사랑 나눔 바자 수익금 전달식’을 통해 성금 5462만 3660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했다. 이 성금은 서가연이 지난 3월 개최한 바자 수익금이다.
성금 대상자는 △미혼모보호시설 ‘마음자리’ △성매매여성쉼터 ‘막달레나의 집’을 비롯 불우이웃 11명 등이다. 이 밖에도 북한결핵의약품과 소아암 환아,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교구를 지원하며 나눔 대상을 확대했다. 백슬기 기자 jdar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