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866만 5749원을 5월 28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기탁했다. 성금은 교직원들이 4월 25일부터 일주일간 자율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대구가톨릭대는 교내에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는 등 추모 기간을 가졌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