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자이자 종교 철학자인 저자가 종교 철학 교수로서 자신이 몸담았던 대학 성당에서 주기적으로 성모님에 관해 한 강연과 묵상을 담은 책이다. 때로는 단호하게 때로는 조심스럽게 성모 마리아에 관한 신앙 및 신심을 설명한 이 책은 성모 마리아의 신앙을 보여주며, 그분 삶을 묵상하는 세계로 이끈다.
벨테 신부는 이 책이 그리스도인의 삶과 실존을 바로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의 어머니를 바라보는 10가지 시선’이라는 부제처럼, 여러 가지 관점에서 성모 마리아를 조명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신앙인들이 성모 마리아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중심으로 모시고 살아가도록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