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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스무 개의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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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개의 예’라는 관점에서 묵주기도의 신비를 묵상했다. 하느님의 구원 계획에 예수님과 성모님 그리고 많은 사람이 ‘예’라고 응답한 모범을 들려줌으로써 우리가 삶 안에서 하느님 부르심에 어떤 자세로 응답해야 할지 알려준다. 묵주기도의 모든 신비에 ‘예’라는 응답이 있었기에 하느님 구원 신비가 이뤄졌다는 것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다.


반세기를 사제로 살아온 저자가 묵주기도를 진지하게 바치게 되면서 묵주기도 모든 신비 안에 ‘예’라는 응답이 있음을 발견했다. 또 그 묵상 안에서 하느님의 구원 계획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모든 사람이 저마다의 ‘예’라는 응답으로 서로 이어져 있음을 보았다. 묵주기도가 주는 값진 선물을 발견하는 것과 아울러 하느님 부르심에 ‘예’라고 응답하는 희망을 청하게 되는 책이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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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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