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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장에 신우식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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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사무국장 신우식 신부(사진)가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장에 임명됐다. 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는 4월 15일 교황청 인류복음화성이 신 신부를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장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임기는 3월 26일부터 2026년 3월 25일까지다.

신 신부는 2002년 원주교구 소속으로 사제품을 받았다. 횡성본당 보좌, 미국 교포사목을 거쳐 교황청립 그레고리오대학교에서 교의신학을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교구 복음화사목국장 겸 교리신학원 원장, 교구장 비서를 거쳐 용소막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지난해 3월부터는 주교회의 교리교육위원회 총무도 맡아 왔으며, 7월 주교회의 사무국장에 임명됐다.

교황청 전교기구는 비그리스도교 지역의 선교를 위해 교황청에서 설립한 기구로, 전 세계에 지부가 설치돼 있다. 교황청 전교기구는 가난한 교회의 복음화를 위한 원조와 성직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산하에 교황청 전교회, 교황청 베드로사도회, 교황청 어린이전교회, 교황청 전교연맹 등 4개 기구를 두고 있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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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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