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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16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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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주교)는 동아시아복음화연구원(원장 김동원 신부),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소장 강주석 신부)와 공동으로 6월 16일 오후 3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 카페에서 2021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가톨릭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 발제는 서울대 국제대학원장 박태균(가브리엘) 교수가 맡는다. 논평과 토론에는 팍스 크리스티 코리아 연구이사 박문수(프란치스코) 박사, 계명대 박승현 교수, 한신대 초빙교수 백장현(대건 안드레아) 박사, 이백만(요셉) 전 주교황청 대사, 경희대 주재우 교수가 참여한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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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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