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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사연구소(소장 조한건 신부)가 「교회사연구」 58집(328쪽/2만 원)을 발간했다.
연구논문으로 전용훈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학부 부교수의 ‘조선후기 「만물진원」의 유통과 서학 비판론’, 김수태 충남대 국사학과 교수의 ‘「노상추일기」의 신유박해 기록 검토’, 한국 순교 복자 성직 수도회 강석진 신부의 ‘증언자 피영록 바오로와 「병인 순교자 시복재판 기록: 1899~1900년도」의 증언 내용에 대한 연구’, 서종태 새남터 교회사아카데미 교수의 ‘교황청 도서관 필사본실 소장 블랑 주교와 서울 신자들 명단 연구’ 등 6편을 실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