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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신부 희년 2차 기념메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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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을 기리는 2차 기념메달이 출시됐다.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8월 20일 충남 당진 솔뫼성지에서 열린 ‘성 김대건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 기념행사에서 2차 기념메달을 공개했다.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1차 기념메달’은 2020년 11월 금·은·동 3종으로 선보였다. 이번 2차 기념메달은 금메달 2종과 문진 메달 1종 등 총 3종으로, 성인의 탄생지인 솔뫼성지를 재조명하고 코로나19 백신 나눔 운동을 후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금메달 앞면에는 김대건 신부 동상과 솔뫼성지의 소나무 군락지를 담고,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과 ‘1821-2021’을 새겨 넣었다. 뒷면에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때 솔뫼성지를 방문, 김대건 신부 생가 앞에서 기도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유네스코 기념해’와 ‘한국조폐공사 제조’ 문자와 홀마크도 새겼다.

종이 등이 날리지 않도록 눌러두는 기능을 가진 문진 메달은 앞면 디자인이 금메달과 동일하다. 뒷면에는 김대건 신부를 비롯해 4대에 걸친 순교자가 살았던 솔뫼성지 전경을 담았다.

또한 한국조폐공사는 코로나19 백신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나라를 돕기 위한 후원금 5000만 원도 기부했다. 후원금은 대전교구를 통해 교황청에 전달된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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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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