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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 생태영성학교 온라인 교육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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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위원장 백종연 신부)는 9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제39기 천주교 생태영성학교 온라인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조질서 보전을 위해 공부하고 활동할 뜻을 가진 신자와 수도자, 성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생태영성학교 강의는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생태영성학교는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총 9차례의 강의로 구성, 생태 위기에 관한 과학적 근거와 전망에서부터 창조질서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 사회 정의와 생태정의, 생태계 위기 극복을 위한 접근법과 행동 방식, 생태 교육과 영성, 본당 활동 지침, 생태 문명으로의 전환 등을 다룬다.

신청은 9월 17일까지 선착순 80명에 한해서 접수를 받는다. 환경사목위원회 웹사이트(www.ecocatholic.org)에서 생태영성학교 신청 및 입학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ecocatholic@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2-727-2283 천주교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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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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