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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톨릭대 개교 2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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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교육을 통한 창의적 인재 육성을 비전으로 설립된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송태일 신부)가 개교 25주년을 맞아 신(新)송도국제캠퍼스를 축복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인천가대는 9월 13일 오전 10시30분 신송도국제캠퍼스 카펠라관 성김대건성당에서 교구장 정신철 주교 주례,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와 교구 총대리 이용권 신부 등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신송도국제캠퍼스 축복미사를 봉헌했다. 축복미사 중에는 인천가대 25년 역사를 담은 영상을 보며 가톨릭 교육기관으로서의 정체성과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인천가대는 그리스도교 생활문화를 창출한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25년 전 신학대학을 시작으로 조형예술대학을 만들었고 이어 간호대학을 설립했다”며 “인천가대는 각 학과별로 인간을 영적, 심리적, 육체적으로 치유하는 대학이지 마케팅을 추구하는 곳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8년 8월 착공돼 지난해 3월 준공된 신송도국제캠퍼스에 대해서는 “새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모든 이들이 하느님께 필요한 인재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미사 후에는 신송도국제캠퍼스 가브리엘관(조형예술대, 간호대, 대학본부) 축복예식이 이어졌다. 9월 17일 오전 11시에는 인천가대 강화캠퍼스에서 총장 송태일 신부와 신학대학 소속 사제단, 신학생 등이 개교 25주년 미사를 봉헌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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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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