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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말씀 향한 50년 여정’ 가톨릭청년성서모임 기념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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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청년성서모임(담당 안승태 요셉 신부, 이하 청년성서모임)이 5월 5일 오후 3시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 주례로 설립 5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는 정 대주교를 비롯해 전 서울대교구장 염수정(안드레아) 추기경과 전 광주대교구장 최창무(안드레아) 대주교 등 역대 청년성서모임 지도 사제들 및 수도자, 청년성서모임 회원 등 700여 명이 참례했다.

정 대주교는 강론에서 청년성서모임이 50주년에 이르기까지 헌신했던 사제와 수도자,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하느님의 말씀을 향한 여정이 힘들다 하더라도, 하느님 사랑의 절대적인 힘을 믿고 이를 신앙의 토대로 삼을 때, 하느님은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고 마음도 새롭고 강하게 해줄 것”이라며 “말씀을 통해 여러분이 받은 하느님의 사랑을 늘 기억하고, 삶 속에서 그 사랑을 용기있게 실천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사 후 열린 50주년 축하식에서는 그간 청년성서모임을 이끈 사제 및 회원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 50주년 기념 수기 공모전 시상식 및 50주년 기념 축가 공연 등이 이어졌다.

축하식에서 최창무 대주교는 “가톨릭청년성서모임은 모진 서리와 엄동설한에도 생명이 움트듯, 하느님의 놀라운 섭리 안에서 쑥쑥 자랐다”며 “가톨릭청년성서모임 회원 모두 성장하도록 이끄시는 하느님께 감사를 표하고, 그분의 품에서 환호하며 함께 무럭무럭 자라자”고 격려했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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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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