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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생태환경 인식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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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받으소서’ 10년 여정을 걸어가고 있는 대구대교구가 5월 24일 미사와 교육을 통해 생태환경 인식 개선에 나선다. 6월 4일에는 ‘줍깅토킹’(Plogging) 행사도 마련한다.

교구는 생태적 회개의 시급함을 널리 알리고 본당 단위 봉사자 양성을 위해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김호균 마르코 신부) 주관으로 5월 24일 대구 남산동 대교구청에서 미사와 교육을 진행한다. 오후 3시에는 성모당에서 교구 총대리 장신호(요한 보스코) 주교 주례로 미사를 봉헌한다. 미사 전후로는 성모당 주변에 본당별 생태환경운동 활동 내용이 전시되고, 실천을 위한 정보 공유와 제품 판매도 이뤄진다. 오후 4시부터는 교구청 별관 대회합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한국천주교 어디로 가야 합니까?’를 주제로 교육도 마련된다. 강사에 전의찬(스테파노) 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위원장이 나선다. 교육에는 각 본당 2명씩 선착순 80명 참가 가능하다.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6월 4일 오후 1시30분 대구 대안성당에서 시작하는 줍깅토킹은 서문로와 주교좌계산성당, 관덕정, 성모당으로 이어지는 환경보호와 순례, 토크를 접목한 행사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쓰레기를 줍기 위해 장갑과 집게가 필요하다. ※문의 053-250-3072 대구대교구 생태환경위원회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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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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