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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골롬반 외방 선교회 ‘오르프와 함께하는 쉼, 움직임’ 상반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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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골롬반 외방 선교회(한국지부장 서경희 스테파노 신부, 이하 선교회)가 올해 처음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오르프(Orff)와 함께하는 쉼, 움직임’(이하 쉼, 움직임) 상반기 일정을 6월 14일 마무리했다.

오르프는 오르프 슐베르크의 줄임말로, 독일 작곡가이자 교육가인 칼 오르프와 예술가이자 교육가인 구닐드 키트만이 기초 음악과 무용을 기반으로 확립한 교수법이다. 선교회는 긴 코로나19 시기, 지친 청년들이 예술 활동을 토대로 자신을 돌아보고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쉼, 움직임’을 기획했다.

이 행사는 평소 청년들을 만나며 그들에게 힘을 북돋아 줄 필요성을 느낀 선교회 성소 담당 구화(루까노) 신부가 주최, 한국오르프슐베르크협회장이자 노틀담오르프연구소 소장 권현경(마리 요한니타) 수녀가 주관했다.

처음 실시한 ‘쉼, 움직임’은 3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세 모임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모임마다 4주 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30분가량 청년들은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선교회에 모여 수업에 참석했다.

선교회는 9~11월에도 청년 대상 ‘쉼, 움직임’을 진행한다. 오르프는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이를 대상으로 한다. 노틀담오르프연구소에서도 7월 어린이 캠프, 월 1회 예술 피정과 가족 프로그램 등 여러 오르프 활동을 접할 수 있다.

※문의 02-924-3048 성 골롬반 외방 선교회, 010-7392-1227 노틀담오르프연구소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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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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