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구는 8월 16일 김학록(안셀모) 신부를 총대리에 임명했다.김 신부는 1986년 1월 21일 사제품을 받고, 목성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영양·태화동·구담본당 주임을 거쳐 미국 교포사목을 맡은 바 있다. 2002년 교구 사목국장을, 2010년 교구 사무처장 겸 관리국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 9월부터 교구사회복지회 회장 겸 보름동산 원장을 맡아오다 9월 1일부로 총대리를 겸하게 됐다.이나영 기자 lal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