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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상임위, 추계 정기총회 안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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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상임위원회(위원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는 9월 10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회의를 열고, 2024년 추계 정기총회에서 다룰 주요 안건을 확정했다.


상임위는 이날 회의에서 10월 14~18일 열릴 예정인 주교회의 추계 정기총회에서 ▲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기총회 제2회기를 위한 준비 ▲2027년 세계청년대회 준비 ▲사목 문서 수정안 심의 ▲방유룡 레오 신부 시복 추진에 관한 논의 ▲전국 단체 회칙 개정안 심의 등의 안건을 다루기로 했다.


아울러 추계 정기총회 연수 주제로 ‘시노드를 위한 한국 교회 본당 사제 모임’을 선정하고, 부산교구 노우재(미카엘) 신부를 강사로 초대해 지난 9월 2일부터 사흘간 왜관 성 베네딕도 문화 영성 센터에서 열린 본당 사제 모임 결과에 관해 듣기로 했다.


상임위는 또한 주교회의 교육위원회의 ‘2022 개정 교육 과정에 따른 종교 교과서 개발 사업’ 결과물인 종교 교과서 「삶과 종교」원고가 심의 기구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으로부터 인정 도서 승인과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음을 확인했다.


교황청 복음화부가 보내 온 2025년 희년 예식서(개막·폐막 예식과 미사 고유 기도문·독서 등 수록)를 주교회의 전례위원회가 번역한 우리말 번역문은 교황청 경신성사부의 추인 절차를 밟은 후 배포할 계획도 확인했다.


아울러 교황청 홍보부의 요청에 따라 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기총회 제1회기 「종합 보고서」에서 제기된 ‘디지털 환경에서의 선교’(제17장)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가 작성한 답변을 제출했음도 확인했다.


이승환 기자 ls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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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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