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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배기현 주교)가 제30회 인권주일(6일)과 제10회 사회교리 주간(6~12일)을 맞아 본당 사목자들을 위한 강론 자료를 제작했다.
본당 사목자들이 매일 복음 말씀에 따라 신자들에게 전할 인권, 정치, 정의, 평화 등 다양한 주제 강론 7개다. 특별히 지난 10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발표한 새 회칙 「모든 형제들」이 밝히는 사회적 우정, 형제애와 관련한 내용부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더욱 일치로 나아가야 하는 그리스도인 사명 등을 가톨릭 사회교리에 기반해 담고 있다. 아울러 위원회는 9분짜리 사회교리 주간 교육 영상도 제작했다.
한국 교회는 신자들이 가톨릭 사회교리에 관심을 갖고, 교회 가르침대로 살아가도록 독려하고자 2011년 대림 제2주간을 사회교리 주간으로 제정했다. 강론 및 교육 영상자료는 주교회의 누리집(cbck.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