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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영성 묵상하며 영상 순례 떠나자

성 김대건 희년 CPBC 캠페인 / 9월 “저는 고요히 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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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코로나 팬데믹에 힘겨운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일과를 마치고 스마트폰을 보다 보면 또 하루가 저문다. 바쁘고, 지쳤다는 핑계로 내 안의 주님과 대화한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흐릿하다.

성 김대건 신부님은 모진 고초를 겪고 옥중에서 주님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주님의 자비에 온전히 맡기고, 그분께서 우리에게 마지막 순간까지 그의 거룩한 이름을 고백할 힘을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스무 번째 서한) 성인은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주님과의 대화 속에 복음을 증거할 힘과 용기를 청했다.

CPBC 캠페인 9월 주제는 ‘저는 고요히 전진합니다’이다. 세부 실천사항은 △성지나 신앙의 뿌리 공소 순례 △성 김대건 신부 관련 순례길 걷기 △내 안의 신앙 돌아보기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순례가 어렵다면, 가톨릭평화방송이 제작한 ‘순례, 김대건을 만나다’(https://www.youtube.com/user/PBCTVsns)를 보며 영상 순례를 떠나는 것은 어떨까.

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사장 조정래 신부)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CPBC 캠페인 ‘예, 저는 천주교인입니다’를 진행 중이다. 캠페인은 매달 성인의 영성에 맞는 주제를 마음에 새겨 실천에 옮기고 ‘예, 저는 천주교인입니다’라고 응답하는 신앙 실천 운동으로 가톨릭평화신문과 CPBC TV, 라디오, 유튜브 등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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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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