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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 「성 김대건 신부의 서한」 출간

한국교회사연구소, 탄생 200주년 희년 맞아 성인 영성 전 세계에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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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사연구소(소장 조한건 신부)가 영문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서한」(The Letters of Saint Andrew Kim Dae-geon)을 출간했다.

영문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서한」은 (재)한국교회사연구소(이사장 정순택 주교)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과 2021년 유네스코 세계 기념 인물 선정을 성인의 행적과 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 추진한 사업이다.

한국교회사연구소는 이러한 기획 의도에 맞춰 19세기 동아시아 역사를 잘 알지 못하는 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번역에 주안점을 뒀다. 또 부록으로 ‘한국 천주교회 약사’를 수록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영문 번역은 떼제 공동체 소속으로 서강대 명예교수인 안선재(안토니오) 수사와 신한열 수사가 맡았다. 가격은 미화 28달러(3만 원).

한국교회사연구소장 조한건 신부는 “서한집 영문판 간행을 계기로 김대건 성인의 열절한 믿음과 선구적인 개척 정신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유일하게 평신도 스스로 가톨릭 신앙을 받아들인 우리 신앙 선조들의 믿음의 역사를 세계인과 나누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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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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