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 4개 부문 10월 15일까지 접수
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위원장 옥현진 주교)는 제31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 대상을 10월 15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15일까지 제작, 발표한 작품이며, 공모 부문은 △신문과 출판 △영화와 TV △라디오ㆍ인터넷 △가톨릭교회의 교구ㆍ수도회ㆍ개인이다. 가톨릭 신자를 비롯해 타 종교 신자, 비신자 모두 응모할 수 있다.
가톨릭교회 가르침에 따른 사랑, 평화, 정의, 윤리 등 복음적 가치를 제시하거나, 가시적인 결과나 업적으로 사회에 기여한 정도, 작품의 질적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주교회의 누리집(www.cbck.or.kr)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서울 광진구 면목로 74 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이나 전자우편(mscm@cbck.or.kr)으로 보내면 된다.
시상식은 12월 1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린다. 상금은 대상 500만 원, 부문상과 특별상 각각 300만 원이다.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은 매스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활용해 정의와 평화, 사랑 등 복음적 가치를 드높인 매체 종사자를 발굴해, 종교와 관계없이 시상하는 한국 가톨릭교회 언론상이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