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4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은평성모병원 혈액병원, 조혈모세포 이식 500례 달성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배시현 프란치스코) 혈액병원이 조혈모세포 이식 500례를 달성했다.


5월 17일 500번째 대상인 67세 골수이형증후군 환자가 받은 조혈모세포 이식은 2019년 7월 첫 이식 시행 이후 6년 만에 이뤄졌다. 이는 그동안 고난도 동종이식 확대, 고령·고위험 환자 대상 치료 성과, 다학제 맞춤 진료 역량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결과다. 


특히 고난도 치료에 해당하는 반일치 이식과 비혈연 이식의 비율이 높아 공여자 조건이 까다로운 환자들에게도 효과적인 치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은평성모병원 혈액병원 김병수 교수는 “이식 전 철저한 진단부터 이식 후 회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다학제 협진 시스템과 의료진의 헌신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전했다.


박효주 기자 phj@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25-05-30

관련뉴스

말씀사탕2025. 7. 14

시편 118장 26절
주님의 이름으로 오는 이는 복되어라. 우리는 주님의 집에서 너희에게 축복하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