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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본당의 모본당으로 거듭난 결실에 감사”

서울 상봉동본당 설립 50주년 감사 미사·묵주기도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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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교구 상봉동본당 주임 강송수 신부와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상봉동본당 총회장 홍대선씨(왼쪽부터)가 본당 설립 50주년 축하식에서 케이크 초를 끄고 있다.



서울대교구 상봉동본당(주임 강송수 신부)은 10월 25일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본당 설립 50주년 감사 미사를 봉헌하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염 추기경은 강론에서 “논밭과 과수원만 있는 동네에서 가난한 공동체로 시작한 상봉동본당이 지금은 무려 7개 본당의 모본당이 됐다”며 “이는 본당 신자들이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해온 결실”이라고 축하했다. 이어 “새로운 50년에도 주님의 복음을 꾸준히 전파하며 기쁜 신앙생활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상봉동본당은 이날 미사 중 50주년을 기리는 묵주기도 300만 단과 타임 캡슐ㆍ성전 스테인드글라스ㆍ이콘을 봉헌했다.

1927년 백동본당(현 혜화동본당) 신내리공소로 시작한 상봉동본당은 1970년 본당으로 설립됐다. 상봉동본당은 1973년 중곡동본당을 시작으로 구리ㆍ면목동ㆍ묵동ㆍ퇴계원ㆍ신내동ㆍ망우동 등 7개 본당을 분가했다. 본당 출신 사제는 모두 8명이며, 현재 본당 신자 수는 4950여 명이다. 이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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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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