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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3회 연속 ‘우수’

교육부 주최 실태평가, 교수·학습 영역 등 전체 평균 크게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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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신부)가 교육부 주최, 국립특수교육원 주관으로 3년마다 시행되는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343개 대학, 423개 캠퍼스가 참여했다. 장애대학생 관련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 등 3개 영역에 대한 평가에서 가톨릭대는 83.2점을 받아 전체 대학 평균인 70.9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가톨릭대는 교수·학습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대학생 전담 교직원과 전문 인력 운영, 장애학생의 수강 교과목 대필 지원 및 이동 보조를 도와주는 학습 도우미 학생 선발 등 장애대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초기 때부터 비대면 교육 속기 프로그램 ‘쉐어타이핑’을 무료로 제공해 청각 장애 대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기도 했다.

가톨릭대 이희경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가톨릭대는 진리·사랑·봉사라는 개교 이념에 따라 장애 대학생과 비장애 대학생이 협력해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상호 간의 이해와 협조를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장애대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장애대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복지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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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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