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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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릉동본당 ‘가족성구 캘리액자’ 전시 개최

110여 가정 성구와 행복한 순간 담긴 사진 전시, 7월 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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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정릉동본당 신자들이 전시실에서 가족성구 캘리액자를 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정릉동본당 제공

 

 


서울대교구 정릉동본당이 ‘본당 교우 가족성구 캘리액자 전시’를 통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16일 본당 지하 전시실. 신자들이 벽에 걸린 액자 앞에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다. 코로나19로 얼굴을 마주할 기회가 없던 터라 오랜 만에 마주한 반가운 모습에 웃음꽃이 만발했다. 주임 이용현 신부는 “각 가정의 성구와 가족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사진을 A4 크기의 액자에 담았다”며 “사람들이 가훈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듯 그리스도인 가정은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자는 취지로 전시를 열게됐다”고 설명했다.

본당은 5월부터 한 달간 가족 성구 및 가족사진을 접수했다. 성구 전시에는 110여 가정이 참여했다. 가족이 없는 홀몸 어르신들은 주임 신부를 가족 삼아 사진을 촬영해 가족성구 액자를 만들었다. 성구를 글로 쓰는 작업은 캘리그라피 작가 김상훈(마르코)씨가 재능을 기부해 더욱 특별한 가족성구를 완성했다.

성미희(마리아) 인터넷 홍보분과장은 “우리 가족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하느님과 함께하자는 마음으로 자녀들과 상의해 ‘하느님 저희 하느님’을 가정 성구로 정했다”며 “신자들이 전시장에서 이웃 가정의 성구를 묵상하며 그 가족을 위해 축복하는 기회도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신부는 “말씀과 가정 안에서 화합과 일치를 이루고 하느님 안에 하나가 되는 신앙의 삶을 이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신자들에게 당부했다.

본당은 16일부터 7월 4일까지 방역 수칙을 엄수하며 본당 지하 전시실에서 ‘본당 교우 가족성구 캘리액자’ 와 더불어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생애에 대한 자료도 전시한다.

백영민 기자 heele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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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06-23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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