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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위로·공감 전시 개최

환자에게 보내는 위로 메시지 병원 곳곳 벽면 부착,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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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내원객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에게 보내는 위로와 공감 메시지를 읽고 있다. 국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원장 김현수 신부)은 30일까지 의료진이 환자에게 전하는 위로ㆍ공감 전시회를 연다.

병원이 환자에게 보내는 위로와 공감 메시지를 소재로 한 이번 전시회는 의료진과 환자 간의 위로ㆍ공감 문화 형성과 이를 통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취지다.

의료진이 전하는 메시지는 1층을 비롯해 병원 곳곳 벽면에 부착돼 환자와 보호자에게 공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병원 CS팀을 통해 공모된 위로ㆍ공감 메시지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메시지만 게시됐다.

최우수작으로는 재활의학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6년 차 간호사의 사연이 선정됐다. 그는 신입 시절, 환자로 내원한 전직 간호사에게 ‘좋은 간호사가 되라’는 조언을 들은 뒤, 날마다 이 말을 기억하며 환자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다는 사연을 보내왔다.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질병의 치료는 환자에 대한 위로와 공감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서로에 대한 위로ㆍ공감의 문화 형성을 통해 병원 안의 모든 사람이 몸과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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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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