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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꾸르실료, 성모상 봉헌식 및 기념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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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교구 꾸르실료가 7일 담당 오은환 신부 주례로 새 성모상 축성식을 거행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꾸르실료 제공



서울대교구 꾸르실료(주간 최성주, 담당 오은환 신부)가 성모성월의 첫 주말이었던 7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꾸르실료 회관 내에 새 성모상을 봉헌하고, 담당 오은환 신부 주례로 축성식을 거행했다. 또 성모상 봉헌 기념 음악회도 개최하며 꾸르실리스따들의 성모신심을 북돋는 시간도 가졌다.
 

새 성모상은 꾸르실료 남성 146차를 수료한 다솜성물 이근경(안드레아) 대표가 봉헌해 자리하게 됐다. 최성주(프란치스코) 주간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꾸르실료 회관에 모셔진 구세주의 어머니 성모님께서 세상을 복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꾸르실료 운동과 꾸르실리스따들을 축복해주실 것”이라며 “우리도 신앙의 모범이신 성모님을 따라 우리에게 맡겨진 세상 복음화의 사명을 다 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성모상 봉헌과 축성식이 후에는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GRIT ENSEMBLE’의 기념 음악회가 열렸다. ‘아베마리아’, ‘천사의 양식’, ‘야훼 나의 목자’ 등 신자들에게 익숙한 음악을 선보이며 하느님과 성모님 안에 머무르는 행복을 느끼게 한 시간이 됐다.
 

이날 성모상 봉헌식과 음악회에는 신자 180여 명이 함께했다. 서울대교구 꾸르실료는 코로나로 인해 그간 중단됐던 ‘꾸르실료 차수 교육’을 3월부터 다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4회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꾸르실료 운동을 더 많은 신자에게 알리고자 누리집 개편, 회관 광장 조성 등 다양한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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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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