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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시노드 사무총장에 마리오 그렉 주교 임명

몰타 고조교구장, 아마존 주교시노드 특별회의 참여하며 업무 익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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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주교시노드 사무처 새 사무총장으로 마리오 그렉(몰타, 63, 사진) 주교를 임명했다고 16일 교황청이 발표했다.

몰타 고조교구장을 지낸 그렉 주교는 2019년 10월 주교시노드 사무총장 보좌에 임명돼 아마존 주교시노드 특별회의 때부터 주교시노드에 참여해 왔다. 1년간 전임 사무총장 로렌조 발디세리 추기경 곁에서 주교시노드 업무를 익혔다.

교황청 관계자는 “그렉 주교가 아마존 주교시노드 특별회의에 참여하면서 주교시노드 전반에 대한 일을 파악했다”며 “1년 전 사무총장 보좌에 임명될 때부터 후임 사무총장으로 낙점됐다”고 말했다.

1957년 몰타에서 태어난 그렉 주교는 1984년 몰타 고조교구 신학대를 졸업하고 사제품을 받았다. 로마에서 유학한 그는 교황청립 성 토마스 아퀴나스대학에서 교회법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해 고조교구에서 사목했다. 2005년 고조교구장 주교로 임명됐으며 몰타 주교회의 의장을 지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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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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