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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올해 6000만 달러 적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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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올해 교황청 재정수지는 6000만 달러의 적자가 예상된다.

교황청 재무원은 2월 19일 올해 예산안을 발표하며, 수입은 3억1600만 달러, 지출은 3억7600만 달러로 예상했다. 재무원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촉발된 경제위기로 6000만 달러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재무원이 발표한 예산안에는 올해 처음으로 베드로 성금을 비롯한 목적 기금이 포함됐다. 재무원은 이 같은 조치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요청에 따라 교황청 예산의 가시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드로 성금과 목적 기금을 제외하면 올해 교황청의 적자 폭은 9700만 달러에 이른다.

재무원에 따르면, 지난해 교황청 수입은 2019년과 비교해 21 줄었는데, 유럽 지역에 퍼진 코로나19로 상업활동뿐만 아니라 기부 등이 줄었기 때문이다. 재무원은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해 인건비를 2019년 대비 14 줄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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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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