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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실료 운동 창시자 시복시성 추진

꾸르실료 세계협의회, 세바스티안 가야 신부·에두아르도 보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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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실료 세계협의회, 세바스티안 가야 신부·에두아르도 보닌



꾸르실료 운동의 창시자인 세바스티안 가야 신부와 에두아르도 보닌씨의 시복시성 운동이 추진된다.

꾸르실료 세계협의회는 6월 17~18일 쿠바의 시엔푸에고스에서 세계 지역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두 창시자의 시복시성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파티마 성모 발현 100주년 기념 해인 2017년 포르투갈 파티마에서 열리는 세계 울뜨레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 꾸르실료 정신을 담은 「기본 사상」(2014년 12월 교황청 승인)을 보급하기로 했다. 아프리카 지역과 쿠바의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이번 회의에 한국 대표로는 꾸르실료 한국협의회 손상민(베드로, 서울대교구 꾸르실료 주간) 회장과 권상혁(요한 세례자) 부회장, 이순주(요안나) 국제부장이 참석했다. 꾸르실료 한국협의회는 2013년부터 아시아ㆍ태평양지역 회장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내년 꾸르실료 도입 50주년을 맞는 한국 꾸르실료 운동을 소개하며, “한국 꾸르실료는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새로운 복음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는 꾸르실료 세계협의회 임원단과 4개(아태지역ㆍ유럽아프리카ㆍ북중미ㆍ남미) 지역의 회장국 임원과 담당 사제 등 19명이 참석했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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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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