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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 나눔에 소외계층 위한 온정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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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 이하 재단)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이모(대표이사 홍인표)는 4월 8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전국 하이모, 하이모레이디 모든 지점을 ‘바보나눔터’로 정하고 매월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기부활동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기금은 교육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청소년 중 헤어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미용사(일반)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교육비로 지원된다. 하이모는 이번 지원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들에게 취업 기회도 우선적으로 제공하며 사회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정은 부사장은 “소외된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갤러리 제이콥1212(관장 김미경)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시 ‘하얀 색종이전’ 수익금 일부인 720여만 원을 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를 제안한 박항률 작가와 김미경(요안나) 관장은 4월 14일 오후 2시30분 서울 명동 대교구청 신관 5층 재단 사무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김미경 관장은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하얀 색종이전’은 1월 15일~2월 14일 열린 전시로, 코로나19 속에서 더욱 소외된 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8명의 작가가 뜻을 모아 열었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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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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