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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눌수록 커집니다] 5월 16일자 성금 전달 - 암으로 투병 중인 오랑마리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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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유학 중 직장암과 암 전이로 투병 중인 오랑마리에(37·본지 2021년 5월 16일자 4면 보도)씨를 위해 가톨릭신문 독자들이 모아온 정성이 전달됐다.

성금은 6월 4일 수원교구 안산 선부동성당에서 김진영 수녀(성가소비녀회)가 오랑마리에씨를 만나 전달했다. 독자들이 모금기간인 5월 12일~6월 1일 보내온 성금은 4792만7500원이다.

오랑마리에씨는 본지 보도 이후 독자들의 성금을 비롯해 교회 안팎으로 도움을 받아 현재 2차 항암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 기존 유학비자가 만료돼 임시 체류 상태였지만, 여러 도움을 통해 치료요양 비자를 발급받아 치료하는 동안 안정적으로 한국에 머물 수 있게 됐다.

오랑마리에씨는 “제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 것 같고 매일매일 축복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면서 “저를 위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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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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