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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지친 당신 위해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서울 한마음한몸 생명운동센터, 6월 26일까지 기도 요청 받아 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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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명동 1898광장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나눔자리에서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제공

 

 


서울 명동 한복판에 마음이 지친 이들을 위해 사제와 수도자가 함께 기도해주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생명운동센터는 명동 1898광장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나눔자리에서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기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ㆍ목ㆍ토요일(주 3일) 낮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30분 단위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종교활동이나 개인 신앙생활이 위축된 만큼, 사제ㆍ수도자의 기도를 통해 신자들에게 하느님의 위로와 힘을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도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생명운동센터장 이창원 신부를 비롯해 7명의 사제와 수도자가 함께한다. 이들은 신청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이 하느님께 청하는 기도를 함께 봉헌한다.

기도 예약을 원하는 이는 전화로 문의(02-3789-3488)하거나,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도 예약이 어려운 이는 나눔자리를 방문해 지향을 적어 기도를 요청할 수 있다. 접수된 기도 지향은 본부 생명운동센터 월례 미사에서 봉헌된다.

아울러 본부 나눔자리 공간 한쪽에는 ‘희망의 씨앗을 심은 사람들’을 주제로 생명나눔 사연 전시회가 열린다. 생명나눔을 실천한 이들의 소중한 나눔을 기억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나눔자리는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장기기증과 조혈모세포기증 상담ㆍ등록도 할 수 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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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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