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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기도를] 한국가톨릭문학상 수상자 문인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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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 시 세계를 구축해온 문인수(요아킴) 시인이 6월 7일 선종했다. 향년 76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6월 9일 대구 만촌1동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가톨릭 군위묘원.

1945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난 문인수 시인은 1966년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중퇴하고 1985년 마흔의 나이로 ‘심상’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이후 1996년 제14회 대구문학상, 2000년 제11회 김달진문학상, 2003년 제3회 노작문학상, 2006년 제11회 시와시학상, 2007년 제17회 편운문학상을 수상했다.

2007년에는 시집 「쉬!」(문학동네)로 제10회 한국가톨릭문학상 시부문에서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시집 「쉬!」, 「배꼽」, 「적막 소리」, 「뿔」, 동시집 「염소 똥은 똥그랗다」 등이 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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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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