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 신부(요셉·대구대교구 원로사제)의 모친 전화자(율리안나) 여사가 8월 23일 오후 2시21분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96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25일 오전 9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내 경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가톨릭 군위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