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제(베드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가 제26차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김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존스 홉킨스 의대 암센터에서 조혈·면역치료 분야를 연수했다. 급성골수성백혈병과 조혈모세포이식 분야 권위자로, 혈액내과 분과장과 학과장을 거쳐 현재 가톨릭대학교 가톨릭혈액병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