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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주치의로 활동한 서울성모병원 옥진주 교수...프랑스 외무부 장관이 주는 외교공로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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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외무부장관이 수여한 외교공로 훈장을 받은 옥진주(오른쪽) 교수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옥진주(카타리나) 교수가 최근 프랑스 외무부장관이 수여하는 외교공로 훈장을 받았다.

프랑스 외교공로 훈장은 프랑스와 프랑스 국민들을 위해 공헌한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명예 훈장이다. 옥진주 교수는 지난해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 코로나19 정보 제공과 자문, 코로나19 환자와 보호자 및 일반인에 대한 상담 등의 활동을 벌였다. 옥 교수는 주한 프랑스ㆍ스위스ㆍ독일ㆍ이탈리아 대사관을 비롯하여 20여 개 대사관 및 에어 프랑스-KLM 항공사의 공인 의사 또는 주치의로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 2010년부터 서울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일차 진료를 전담하며 비자검진 클리닉과 여행 클리닉(여행 전 진료 : 여행지의 풍토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약 처방 및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옥 교수는 “이번 수훈은 양국의 관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나라와 서울성모병원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데 일조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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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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