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염수정 추기경)은 1일 부로 제34대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이화성(프란치스코, 사진) 가톨릭의대 정형외과 교수를 임명하는 등 가톨릭중앙의료원 주요 보직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서울성모병원 병원장 겸 여의도성모병원장에 윤승규 교수, 의정부성모병원 병원장에 한창희 교수, 부천성모병원장에 김희열 교수, 은평성모병원장에 최승혜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이화성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국내 정형외과 슬관절 분야 권위자로 1987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ㆍ박사 과정을 마친 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