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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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그리스도인 일치’ 위해 더욱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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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위해 기도하면서 분열을 참회하고 새 희망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의에서 발표한 올해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담화’ 중 일부다. 그리스도인 일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사랑과 평화’를 추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가 되는 건 주님복음화 사업에도 중요한 요소다.

교황청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는 ‘교회일치안내서’를 통해 전 세계 주교들에게 교회일치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안내서에는 타종파 그리스도인 공동체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담겨 있다.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 의장인 쿠르트 코흐 추기경은 안내서 서문에서 “주교의 다양한 사목활동 중 교회일치가, 다른 사목분야보다 ‘우선사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만큼 교회일치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매년 1월 18일부터 바오로 사도의 개종축일인 1월 25일까지 8일 동안이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이다. 평소 일치를 위해 기도하지 못했더라도 이 8일 동안만이라도 그리스도인 일치를 생각하며 기도해보면 어떨까.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15, 12)는 예수님 말씀을 그리스도인들 서로가 먼저 실천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갈라지셨단 말입니까?”(1코린1, 13)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준비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갈라지시지 않은 것처럼 교회도 갈라져선 안된다.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되는데 무슨 조건이 필요하겠는가? 그리스도안에서 신앙의 일치와 영적인 일치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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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1-12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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