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사람과사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서울 옹기장학회, 신학생 19명에게 장학금 전달

서울·평양·의정부교구 소속 학생에게 200만 원씩 지원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 서울대교구 옹기장학회 운영위원장 박신언 몬시뇰을 비롯한 각 교구 성소국장 신부들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옹기장학회(이사장 염수정 추기경)는 2월 22일 명동 교구청 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제1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서울대교구(2명)ㆍ평양교구(10명)ㆍ의정부교구(7명) 등 19명의 신학생에게 장학금 2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신학생들을 대신해 각 교구 성소국장 사제들이 대리 수령했다.

각 교구 성소국장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옹기장학회 운영위원장 박신언 몬시뇰은 “옹기장학회의 ‘옹기’는 김수환 추기경의 아호를 따서 지은 이름”이라며 설립 당시를 회고했다. 박 몬시뇰은 “장학금이 장학회의 취지에 맞게 잘 쓰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서울대교구 성소국장 이성우 신부, 의정부교구 성소국장 정재호 신부, 평양교구 사무국장 장긍선 신부 등이 참석했다.

옹기장학회는 북한 선교를 목적으로 박신언 몬시뇰이 김수환 추기경에게 건의해 2002년에 설립됐다. 2010년 2월 김 추기경 선종 1주기를 맞아 교구의 공식 사업으로 지정됐으며, 북한과 중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 선교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지혜 기자 bonappetit@c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1-02-24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4. 26

토빗 4장 6절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무슨 일을 하든지 성공을 거둔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