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
사람과사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염수정 추기경, 주한 이스라엘 신임 대사와 환담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2월 25일 서울 명동 교구청 집무실에서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신임 대사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사진>

아키바 토르 대사는 “이스라엘에서는 가톨릭과 유다교가 가까이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지만, 양 종교가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에 와서 보니 어느 나라 교회보다 믿음이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염 추기경은 아키바 토르 대사에게 임명 축하 인사를 건네며 “한국은 전쟁 등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사람들은 공허해진 것 같다”며 “이런 상황에서 종교의 역할을 생각하며 새로운 희망을 품고 사람들이 잘살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아키바 토르 대사는 “염 추기경님이 추구하는 임무를 위해 가톨릭으로 개종하는 것만 빼고 도와드릴 수 있는 건 다 도와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1-03-03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3. 29

콜로 3장 2절
위에 있는 것을 생각하고 땅에 있는 것은 생각하지 마십시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