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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신학대에 빔 프로젝터 5대 기증 ...서울대교구 사제수품 30년 사제들, 후배들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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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년 사제수품자 동기회장인 조정래 신부(오른쪽)가 사제수품 30주년을 맞아 동기들이 모은 기금을 신학대학장 전영준 신부에게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제수품 30주년을 맞은 서울대교구 사제들이 가톨릭대 신학대학에 강의용 빔 프로젝터 5대를 기증했다.

1991년 사제수품자 동기회장인 조정래(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 사장) 신부는 10일 서울 종로구 가톨릭대 신학대학을 방문해 신학대학장 전영준 신부에게 신학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조 신부는 “올해 사제수품 30주년을 기념해 동기들이 함께 제주도에서 피정을 할 계획이었는데 코로나19로 취소했다”면서 “대신 이 비용을 의미 있게 쓰자고 사제들과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마침 동기 중에 신학대학장과 교수 신부가 있어 비대면 시대에 필요한 교육 기자재를 신학대학에 기부하게 됐다”며 “사제 양성의 못자리인 신학대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 신부는 “후배들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준 사제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학생들에게 사제단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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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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