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바이오와 중간엽 줄기세포 포함 림프종 예방 치료 관련 특허 2건
▲ 루카스바이오 조석구 대표이사(왼쪽)와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태민 산학부단장이 조인식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CMC 제공 |
중간엽 줄기세포는 골수에서 얻을 수 있는 성체줄기세포의
일종으로 비교적 분리 및 증식이 쉽고, 지방세포, 연골세포, 심장세포, 근육세포,
신경세포 등 다양한 세포 형태로 분화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때문에 조직손상
과 치료에 이용하고자 하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중개의학분자영상연구소 연구팀은 ▲IL-21(인터루킨
21)과 ▲TGF β을 코딩하는 뉴클레오티드 서열을 적용한 면역세포 치료제 연구를
진행했다. 루카스바이오는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조석구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다.
조석구 대표는 “본 기술은 기존 의료기술이 극복하지
못한 난치성 면역질환의 치료법을 제시한 것”이라며 “다양한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온 경험을 토대로 세계적 수준의 의약품으로 개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