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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수원교구 이영배 신부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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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이영배 신부가 19일 지병으로 선종했다. 향년 66세. 장례 미사는 21일 10시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장례와 관련한 모든 예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교구 사제단과 유가족, 교구 사제 장의위원회 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고, 장례 미사도 유가족과 동창 사제단, 교구청 사제단만 참석했다. 고인의 유해는 안성추모공원 내 수원교구 성직자 묘역에 안장됐다.

1955년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에서 태어난 이영배 신부는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7월 사제로 수품했다. 고인은 일선 사목에 몸담은 31년 중 20년을 군 복음화를 위해 헌신했다. 1987년 2월 공군사관학교 군종신부로 군종교구와 인연을 맺은 후, 2007년 3월 공군본부 군종실 군종기획과장(대령)으로 예편할 때까지 20년간 공군에서 군종장교로 사목했다. 예편 후에는 용문본당과 남양본당에서 사목했고 사무처장, 교구 총대리를 맡으면서 지난 2013년 건강상 이유로 휴양할 때까지 6년간 교구의 행정을 책임졌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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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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