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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신비상, WYD 앞두고 청년 발굴…상금도 대폭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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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개최에 발맞춰 젊은 연구자와 활동가들에게 ‘생명의 신비상’을 수여합니다.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인재양성기금 위원장이자 2027 서울 WYD 지역 조직위원회 총괄 코디네이터인 이경상 주교는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젊은 연구자와 활동가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간 만 49세 이하 국내외 신진 연구자나 젊은 활동가 중에 수상자가 선발될 예정입니다.

‘생명의 신비상’ 상금도 대폭 인상됐습니다.

대상 수상자는 서울대교구장 명의 기념 상패와 함께 상금 2억 원, 본상 수상자는 1억 원, 장려상 수상자는 3천만 원을 각각 받게 됩니다.

제19회 ‘생명의 신비상’ 후보 공모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생명과학 △인문사회과학 △활동 등 3분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수상자는 내년 5월 4일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되는 생명주일 미사 중에 발표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생명의 신비상 홈페이지(http://생명의신비상.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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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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