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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는 지금] 남아메리카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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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칠레는 코로나 확진자가 줄지 않아 여전히 통행 금지가 시행중이고, 신자들이 미사를 봉헌하러 성당에 올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순 시기 첫 번째 주일미사도 온라인으로 봉헌합니다. 40일의 광야 생활을 지나 주님 부활 대축일에는 본당에서 교우들과 한데 모여 부활의 신비를 노래할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 후원 계좌: 신협 03227-12-004926(예금주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

※ 문의: 031-268-2310(수원교구 사무처 해외선교실)





고상우 신부(칠레 안토파가스타대교구 카르멘성모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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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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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저지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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