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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수원교구 평단협 사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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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정연주, 영성지도 양태영 신부, 이하 평단협) 사목 방문이 2월 27일 오후 1시 교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실시됐다.

교구 인준 단체들을 대상으로 한 이날 사목방문은 평단협 회장과 영성지도 신부 인사에 이어 각 단체 임원 소개, 제단체 사목 방문 자료 검토 순으로 진행됐다. 파견 미사는 총대리 이성효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제단체들의 지난 한 해 활동과 올해 계획된 내용들을 살펴보며 점검하는 시간으로 준비된 사목 방문에는 평신도사도직협의회를 비롯한 19개 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성효 주교는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교회가 이 세상에 감동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셨는데, 우리는 자비, 완전, 거룩함 즉 ‘자전거’를 늘 가지고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 주교는 “이를 위해서 내가 먼저 자비로운 사람이 되자”며 “만나는 이에게 자비롭게 대할 때 완전함과 거룩함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이 주교는 “하느님께서 교황을 통해 세상에 감동을 주라고 하신 것처럼 우리는 직분으로 이를 실천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현재 교구에서는 27개 단체가 공식 인준을 받고 활동 중이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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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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