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의 전경을 소개합니다. 이 사진만으로는 부족하시겠지요? 놀라지 마세요. 수도 주바를 제외하고 남수단 전역은 이 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렇게 큰 땅이 다 똑같아 보인다는 것을, 여기 살고 있는 저도 믿기 힘듭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슷한 환경과 같은 부족 간에도 수많은 분열과 싸움이 존재한다는 것이 더욱 놀랍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오늘도 공동체와 함께 한마음으로 살아갈 남수단을 위해 기도합니다.
※ 후원 계좌: 신협 03227-12-004926(예금주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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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신부(남수단 룸벡교구 쉐벳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