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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제2대리구 산본본당 초등부 주일학교 ‘은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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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리구 산본본당(주임 조남구 신부)이 6월부터 7월 18일까지 초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정 내 기도 실천과 환경 보호 활동이 더 큰 실천으로 이어지는 ‘은총제’를 진행했다.

이번 은총제는 박보람(안나) 초등부 주일학교 교감 등이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코로나19로 옅어진 신앙생활과, 코로나19의 원인으로 꼽히는 환경문제를 상기시키고자 마련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은총제 동안 가정에서 실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미션지를 배부했다. 해당 미션지는 가정 기도와 환경 보호 실천 활동들로 채워졌다. 또한 학생들의 활동이 기부로 이어질 수 있게끔, 미션지에 과제 활동 수행 인증 스티커를 붙이도록 안내했다. 활동 종료일인 7월 18일에 학생들이 미션을 수행한 횟수를 총합해, 기부 금액으로 환산하기 위해서다.

본당 초등부 교사회는 또한 미사참례 전·후로 용돈 일부를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 기금으로 기부할 수 있는 ‘용돈 기부함’을 본당 1층에 비치했다. 많은 학생들이 그 뜻을 알고 함께해 은총제 기간 동안 용돈을 기부했다. 이렇게 모인 총 75만8900원은 아이들의 이름으로 야생동물 및 산림 보호 국제 환경단체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될 예정이다.

은총제 기간 동안 ‘용돈 기부함’에 용돈 일부를 기부한 허윤진(첼리나) 양은 “자연을 위해 내가 직접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됐다”고 말했다.

박보람(안나) 교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의미 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매개 활동이라 생각했다”며 “특히 학생들이 주어진 기도와 환경보호 활동 대부분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가정 안에서 사랑과 함께 환경에 대한 중요성도 잘 배워나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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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7-20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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