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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호권 신부 1주기 추모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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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호권(바르나바) 신부의 1주기 추모 미사가 9월 3일 교구장 대리 문희종 주교 주례로 안성추모공원에서 봉헌됐다. 미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라 교구청·대리구청 사제단과 동기 사제 그리고 유가족만 참례한 가운데 거행됐다.

문희종 주교는 강론에서 “1년 전 오늘 하늘나라로 가신 이호권 신부님은 교우들을 향한 애정이 지극해 본당 사목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아낌없고 망설임이 없으신 분이셨다”며 “하느님을 향한 신심도 깊으셔서 생애 마지막까지 기도하시면서 사제로서의 부르심을 받으시고, 하느님의 영원한 부르심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선종하셨다”고 회고했다.

덧붙여 문 주교는 “이 신부는 편안하고 기쁜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자신의 사제 생활을 이끌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렸다”고 떠올리고 “사제 생활 25년을 교회를 위해, 신자를 위해 헌신하신 이 신부님이 주님 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1995년 1월 20일 사제품을 받은 이 신부는 지난해 9월 3일 54세 나이에 지병으로 선종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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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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